좋은이야기
또 세월은 가고
로사
2018. 12. 22. 23:25
지나온 길
뒤돌아 보아도
돌릴 수 없고
넘어져 깨진
상처 또 넘어저
다치면 아물 줄 모르고
걸어 온 길
거울삼아
정리해 담아 본다
지나온 건 과거요
다가오는 건
내가 만들어 갈 시간
문뜻 생각 난다
누군가 했던 말
불원천 불우인
(不怨天 不尤人)
하늘을 원망 말고
남을 탓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