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세상은 미쳐간다
로사
2008. 5. 1. 01:53
몇일 전 신문보고 경악을....
요제프 프리츠의 파렴치한 행각에
유럽이 들썩들썩...
73세의 아버지가 딸 엘리자벳이
18살되었을 때 유괴되었다 보고하고
그 딸을 자기소유의 빌딩 아파트 지하에 딸을 감금
24년을 성폭행하고 아이를 7명을 낳았다 한다
세아이는 조부모에게 입양되어 길러지고
둘은 쌍동이었지만 하나는 태어나서
몇일 후에 죽고 세명은 엄마와 같이 지내다가
발견되었다는데 그들은 발견되기 전 까지
한번도 햇빛을 본 적이 없으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태국으로 여행을 다니는 등,
끝없이 밝혀지는 엽기적인 행각에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이것이 사람인가?
세상은 이렇게 될 것을 예견되어져 있었던가?
갑자기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온다면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다
경찰은 그 남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름을 공개했다
아~~
42살의 여자
아버지에게서 감금되기를 24년
이런 인생도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