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벌써구월...
로사
2008. 9. 2. 11:29
항상
당당하던 그 모습
어디로 가고
대소변 의지하며
부끄러워 하신다
숨기고 싶은 곳 까지
자식에게 들키니
눈길 피하며
내게 주신 사랑
너무나 크기에
어찌 할 수 없는
마음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