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사진

알프스

로사 2008. 6. 24. 18:58

  

 

가슴 가득 바람이

머물고 있네

 

그 빈자리

모두 쓸어 냈 건 만

 

그 공간이

내가 키운 바람이었나봐

 

어차피

나 또한 바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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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최고봉 융프라우 알프스의 만년설이 산 정상에  펼쳐져 있으나  매년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조금씩 녹아 내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며, 주변의 그림같은 풍경

   들이 매우 낭만적이며 아름답다.  밑에 사진은 만년설이 녹아서 생긴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