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바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본다이 비치의 바다가 빨간색으로 변하는 희귀한 현상이 발생했다.

28일 호주 국영 ABC 방송에 따르면 27일 본다이 비치와

인근 브론테 비치, 타마라마 비치의 바다 색깔이 갑자기 발생한

적조현상 때문에 빨간색으로 변해 해수욕객의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본다이 비치 일대를 붉게 뒤덮은 적조는 최근

수일간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온이 급속히 상승하면서 발생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 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