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삶이란 로사 2013. 1. 14. 22:19 제일 좋은 나이는 언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요 ?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열 두 명의 방청객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답니다. 어린 소녀가 대답하길 "두 달 된 아기 때요.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해주고 관심도 보여주니까요." 어떤 학생은 대답하길.. "열여덟 살입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자동차를 몰고 어디든지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달려가도 되니까요." 성인 남자가 대답하길 "스물다섯 살이 제일 좋은 나이죠. 혈기 왕성한 나이니까요. 마흔 세 살인 그는 이제 야트막한 고개를 오를 때조차 숨이 가쁘답니다. 스물 다섯 살 때는 한밤중까지 일을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지금은 저녁 아홉 시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떤 이는 마흔이 인생이 정점이고 활기도 남아 있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라고 했답니다. 어느 숙녀는 쉰다섯이 되면 자식을 부양하는 가사책임감에서 놓여나서 좋은 나이라고 하더군요. 예순 다섯 살이 좋다는 남자는 그 나이에 직장에 은퇴한 다음 인생을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좋은 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방청객 가운데 대답을 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모든 사람들의 얘기를 주의 깊게 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모든 나이가 다 좋은 나이지요. 여러분은 지금 자기 나이가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세요." 생각해 보니 할머니 하신 말씀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우리 나이가 많던 적든 가장 소중한 시간이며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좋은 나이 아닐까요. 먹어만 가는 나이에 전 가끔은 불만 족 스럽게 생각하곤 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 제 나이를 사랑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 ★ ☆ .................... 삶 이 란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라 졸졸졸 쉴 새 없이 흐르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이 빛난다 고여 있지 말고 멈춰 있지 말고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니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한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가거늘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모든이에게도 있기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