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밥 아저씨의 이야기
로사
2007. 1. 10. 18:34
내가 요즘 읽는 책 제목이다.
청소부 밥 아저씨의 이야기
살아가는 6가지 지혜에 관한 이야기
그중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라는 말이 있다.
가족중에 아픈 이가 있다면 짐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축복이라고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아니고 디딤돌이다.
투덜대지 말고 감사하라.
늘 듣는 말이지만 새삼스럽게 감동이 온다.
투덜대는 것도 습관이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일단 투덜대는 걸 먼저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어떤 일도 흥미가 없고 재미가 없고 더더욱 감사는 모른다.
이 두가지만은
올해에는 억지로 세뇌를 시켜서라도
하루 시작하기 전에 속으로 외워 본다.
하루 일이 시작하기 전에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투덜대지 말고 감사하라.
춥다고 투덜대지 말고
봄이 오려면 반드시 이 추운겨울을 지나야 하니까
좋은 날이 되었는지...
오늘도 즐거웠는지...
작은 일에도 감사를 하며
건강한 몸으로 산을 오를수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손으로 자판을 두드리며 글을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눈으로 이 글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사에 충분히 감사를 해야 할 듯.....
오랫만에 다음 주에는
일주일 정도 남편이랑
축하 겸해서 같이 나들이 가여
나이가 한살 더 먹으니
남편 소중한것도 알구
확실하게 철이 좀 든거 같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