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양심

 

 

  

 

캔자스시티에서 구걸을 하던 노숙자가 어느날 다이아몬드 반지가

동냥통 안에있는 것을 발견하고

반지 주인이 다시 찾으러 올 것이라는 생각에 소중히 보관한다

반지는 노숙자에게 잔돈과 함께 실수로 동냥통에 떨어트린

어느 여자분의 약혼반지였다

반지의 주인은 노숙자를 3일 후에 찾았고

노숙자는 흔쾌히 반지를 되돌려줬다

반지를 되돌려 받은 사연을 담은 모금 웹사이트가 개설했고

10일만에 6,000명이 14만8천달러(약 1억6천만원)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
성금은 곧 노숙자에게 전달 될것이라고 하는데

노숙자는 이렇게 큰돈을 처음 가져 본다고

환한미소를 지으며 기뻐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반지와 노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