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2007. 2. 2. 17:57

 

 

tears.... 첼로 선율로
이 곡은 굉장히 슬픈 곡이다

 

온갖 드라마에서 여 주인공이 눈물을 흘릴 때
나오는 곡이기도 하고
자꾸자꾸 반복해서 이 음악을 듣자니
첼로의 선율이 마치 마약같다는 느낌이었다

 

첼로 소리가 주는 이상한 편안함
깊이있는 슬픔
슬림의 상태, 꿈꿀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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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첼로소리가 마약 같다.

 

아들 : 어느책에서 읽었는데요. 유일한 합법적 마약이 음악이래요

 

나 : 그렇게 이야기하자면 모든 예술,그림, 무용, 음악
      예술 자체가 합법적 마약이겠네

 

아들 : 아~그러네요.

 

이 내용을 친구에게 문자로 보냈는데
그 친구
마약이나 예술이나 사랑이나 다 똑 같다고 봐

몰입하고 취하고 하는것은

 

아~ 그래 사랑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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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무리한 곡  My Love / And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