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한번에 밀라노 거리에서 18억 질러
사치품들은 있어도 없어도 되는 것으로 필수 재화가 아니다
따라서 명품이나 사치품등은 찾는 사람이 없으면
경제권이 형성되지 않고 실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그것은 실물경제에 없어도 되는
부가적인 시장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제공한다
만약 돈이 도는데 쌀이나 기본적인 옷이나 싼 가구 같은
필수제화만 만들어진다면 실물경제는 파생통화를
감당할 만한 규모가 되지 못하고 돈을 벌고자 하는 의욕은
감소하여 경제 자체가 침체하게 된다
어느정도 경제 수준이 있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사치품과 서비스가 경제를 양적으로 팽창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저 가게와 명품회사들은 그 돈으로 명품이 아닌 재화와
서비스의 댓가를 지불하고 그 댓가를 받아서 서민은 생활을 하게 된다
부자가 돈을 쓰는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들에게 기부를 종용하는 것은 기부가 소비보다도
경제효과가 훨씬 크고 자신도 정신의학적으로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이나 영국의 부자들은 아시아권에 비해
엄청나게 기부를 많이 한다
서민들이 이런 기사를 보면서 비난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미국인들은 부러워하지만 비난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저축율이 가장 떨어지는 나라가 미국이다
그게 경제학자들이 인정하는 미국 경제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