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무.소.유.

로사 2006. 10. 17. 11:21

 

 

   시간을 넘고 넘어

 

   계절은


   잘도 바뀌면서


   세월의 발자취도


   서서히 지워 지겠지

 


   어차피 지워질 일들


   왜 발버둥 일까?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처럼


   무소유의 삶으로


   마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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