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먹어 배부르고
나른한 게으름이
눕고 싶어 안달이지만,
커피 한잔이
한가한 마음을 단단히 잡고
오누이의 우애를 찾아간다
책상옆에 늘어진
전선줄이 마음에 걸리지만
바람결에 시원함이
흐트러진 마음에 위안을 준다
오랫만의 만남은
이밤, 난 혼자 웃으며
춤추고 싶다
방에 들어오다 움직임에 놀라
창틀에 끼어 있는 어둠도
놀다 갈 수 있도록...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간만에 친정식구들 오빠,동생들 만나서 반가웠는데
아쉬움만 남기고 서울에서 헤어졌네요
휴식과 행복으로 내일을 위한 재충전 되리라 믿으며
안전한 휴가보내세요
아래 동영상 무섭고 안타까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