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하늘

로사 2013. 8. 20. 20:17

 

 

아주 어린시절엔

인생의 끝은 없는 줄 알았다

 

언제인가 부터

내 모습에 자신이 없어지더니

세월속에 변해버린 나의 모습

 

마음은 아직인데

거울앞에 선 모습은

또 왜이리 낯선지 내가 아닌듯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들중에

잘되는것도 있고

그릇된것도 있을 터인데

왜 속상함만을 생각할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아름답게

보여지는것만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며 가지면 되는것을 

추한것까지 생각하며

살아가려 하는지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가

명언을 남겼다

 

사과나무를 심겠다는것은

후세를 위한게 아니고

오늘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난 그말이 참 좋다

 

그냥 오늘에

내가 하는일에 자신감과

최선을 다함이

훗날 생각하면

아름답지 않을까??

 

 

 

하늘 표정이 참 다양하죠.  우리네 삶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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