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날씨가 춥네완주 송광사갔다 오는길에
멀리 산등성이
개나리 진달래 보이고
갈색으로 덮여진 산들이
연한 연두색으로 색칠을
저 끝에서 부터 해오네
파릇 파릇 싱그러움에 잠시 심호흡하고
멀리 바라보며 있었는데 찬바람이 속속 스며들어 봄꽃을 잠시 바라보고 걍
차 타고 집에 왔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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