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여행

로사 2014. 9. 15. 16:17

 

 

 

 

익숙한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가슴이
향하는 곳으로 떠나자

 
여행은 일상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숙이 파고 들기
위함이다


여행은 청춘에게
배움의 시간이고
나이든 사람에겐
추억의 시간이다


나에게도 배움의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추억을 더듬으며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찾아보고픈 마음에

 

살.방.살.방

다녀올게여.....

 

..........................................................

 

 

 


 

             Too Late (늦게 핀 사랑) / Violin Instrumental

 

 

그래, 실컷 젊음을 낭비하려무나

넘칠 때 낭비하는건 죄가 아니라 미덕이다

낭비하지 못하고 아껴둔다고 그게

영원히 네 소유가 되는 건 아니란다.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중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0) 2015.03.28
시월의 멋진날들  (0) 2014.10.10
계절이...  (0) 2014.09.01
Viva il Papa, Francesco!  (0) 2014.08.15
석.양  (0)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