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고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다
때로는 인간관계에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른다
그렇다고 혼자서는 하루도 살 수 없다.
삶이란 것 자체가 괴로움의 연속이니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한다.
그래서 좋아하고 때로는 실망하고
미움을 갖게 되지만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한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살아가면서 적절히 기억을 지우고
삭제할 수 있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