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어느 이름모를 거리에서예고없이그대와마주치고 싶다그대가 처음내 안에 들어왔을 때의그 예고 없음처럼----------------------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밤
늦가을의 스산함이마음 가운데로 지날 때너무 아쉬워살짜기 잊었던 친구들을
찾아 나서보는 것도참 좋을듯 하다.시월의 끝자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