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
드높은 하늘
계절이 바뀌는
뒤안길에서
서성거리는 마음자리
흐트러진
삶의 변곡점
열린 창
제 멋대로 드나드는
스산한 바람에
계절은 모양대로 가고
들어 주는 이 누구인가
간절한 바람의 화답에
예기치 못한 만남
열린 창으로
제 멋대로 드나드는
무.례.한
바람은 아닐거야
.....................................
구름 사이
드높은 하늘
계절이 바뀌는
뒤안길에서
서성거리는 마음자리
흐트러진
삶의 변곡점
열린 창
제 멋대로 드나드는
스산한 바람에
계절은 모양대로 가고
들어 주는 이 누구인가
간절한 바람의 화답에
예기치 못한 만남
열린 창으로
제 멋대로 드나드는
무.례.한
바람은 아닐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