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
1964년 4월
청소년 적십자단원 대표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
제정 목적은
학생이나 국민들에게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데 있었다
이날은 각종 행사들이 개최되는데
학생들은 빨간 카네이션을
스승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스승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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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월에
꽃잎은 날리고
창밖의 하늘과
푸르름을 느끼면서
추억의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
기억나는
그리운 얼굴들
오늘도
살며시 미소짓는
추억속의 친구들
만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