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친구여....

로사 2008. 7. 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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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란 태풍은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다

 

가슴 한 구석이 텅~~ 

내내 안절부절....

  

아파하지 않는
편안한 나이가 되었는데


많은 일들에
아파하고

때론 눈물도 흘리고

아직은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몫이 많기에  


그 가족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해 본다

 

................................

 

 

쏟아지는 비 탓인지
부는 바람 탓인지
늙어가는 나이 탓인지 

도대체 잠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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