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16일 새벽에 마음을 도려내는 아버지의 부고소식
가슴을 찢어내는
아버지와의 인연들...
하늘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꽃이피고 지는것도
그자리인데
그렇게
아버지를 보내드렸다 다만 아버지는 좋으시겠다라는 생각 슬픔도 고통도 없는
세상으로 가시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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