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섬진강 시인

로사 2006. 7. 4. 03:29
    
    
      아름답고 고운 것 보면 그대 생각납니다 이것이 사랑이라면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지금 나는 빈 들판 노란 산국 곁을 지나며 당신 생각합니다 저 들판을 가득 채운 당신 이게 진정 사랑이라면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백 날 천 날이 아니래도 내 사랑은 당신입니다 김용택 / 그대 거침없는 사랑 中에서 섬진강변에서 자연 고향 아이들과 벗하며 살아 가는 제가 많이 좋아하는 김용택님의 글 장마비가 보슬, 보슬 소리를 내며 내리고 있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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