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
미련을 버리고 아프고 슬펐던 어제도 오늘에 와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환호와 감격의 시간도 뒤돌아 보면 추억에 불과한 것을 바람처럼 돌며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미련을 버리고 보니 새처럼 가벼운 것을,
호수처럼 평안한 것을 그런대로 행복한 삶이네 내일 또다시 꿈을 꿀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