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하늘아래
선물꾸러미를 가득 싣고 달리는 차들
대형마트에는
차례용품과 선물을 가득 담고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줌씨들....
조용하던 사람들의 움직임이
설을 잘 보내라는
덕담이 오가는거 보면
어김없이 설이 눈 앞에 다가 오고
명절의 연휴는 시작 되었나 보다
어린 시절의 설이야
눈빠지게 기다리던 명절이었지만
이젠 그냥 빨리 가라 하네~~ ㅎㅎ
떡국 한 그릇 먹고 나이도 먹고
점점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이
못내 안타까워서 그런가...
복돼지 정해년
웃는 일만 가득하고
화목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해피 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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