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달력을 넘기며
내 나이도 중년의 가을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다니
거울속에 낮선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이젠 화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주름
거울 앞에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시간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것은 없으며
낡고 때묻고
시들지 않는 것은 없다
그저 훌러가고 변해 가는것을
속절없이 바라보고
있어야 했던것들
오늘은
깨닫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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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달력을 넘기며
내 나이도 중년의 가을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다니
거울속에 낮선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이젠 화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주름
거울 앞에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시간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것은 없으며
낡고 때묻고
시들지 않는 것은 없다
그저 훌러가고 변해 가는것을
속절없이 바라보고
있어야 했던것들
오늘은
깨닫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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