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내 챠오 프라야 강
중년의 좋은점은 굴복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툼에 있어 슬기롭게 협의점을 찾는것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눈은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
보이는 것들을 모두 한결 같이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볼 수 있는 눈이다.
가는 길에 만났던
수많은 저항과 거침없이 살아온 세월이
우리와는 반대로 많은것을 양보하며
저항이 아닌 순종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태국, 캄보디아 사람들의 표정에서
많은것을 얻을 수 있기에 한번 쯤은
자신의 위치에서 뒤돌아 볼 계기가 된 듯 합니당.
★ 오긴 왔는데~
두번째 가는 곳이라
편안하게 다녀왔는데
도착 하자 마자
별로 반갑지 않은 소식에
교통정리를 쫌 하고 나니
에효~ 아직까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쩝...
프놈바켕사원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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